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숀 켐프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HQeMhYJe5JA)] 무지막지한 운동능력으로 덩크를 엄청나게 꽂아댔고, 인사이드 장악력도 뛰어났다. 특히 주특기인 정글 덩크는 정말 호쾌하게 스파이크하는 맛이 일품. 빵빵한 운동능력을 가진 짐승형 파워포워드 계보는 이후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크리스 웨버]], [[블레이크 그리핀]]으로 이어진다. 덩커 이미지와는 좀 다르게 블록슛 능력도 나름 수준급. 중거리 점퍼 능력도 있어서 페이튼의 패스를 잘 받아먹었다. 자유투도 70% 중반으로 평균 수준은 됐다. 다만 거친 플레이때문에 파울관리가 매우 미숙해서 자주 파울 트러블에 빠졌고, 그 탓에 출장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다. 전성기 때는 뛰어난 공격력과 부족한 파울관리능력에 가려져서 잘 부각되지 않았지만 수비 기본기가 탄탄하고 센스가 좋은 좋은 수비수였다. 비슷하게 짐승 이미지가 있는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가 은퇴할 때까지 좋은 수비수였던 적이 없던 것과는 대조적. 다만 그놈의 거친 플레이 때문에 파울관리 능력 부재는 은퇴할 때까지 그의 발목을 잡았다. 숀 켐프는 큰 키, 뛰어난 운동능력에 공격범위도 넓었기 때문에 후대의 [[케빈 가넷]]과 비슷하게 Matchup nightmare로 평가받았으나[* 05년 올스타전 당시 오랜만에 올스타전에 복귀한 [[그랜트 힐]]이, 90년대에 [[스카티 피펜]]이 올스타전 당시 자기한테 까다로운 숀 켐프 수비를 맡긴 것처럼, [[르브론 제임스]]에게 가넷의 수비를 떠맡기겠다고 농담한 적이 있었다. 물론 [[팀 던컨]]이나 [[칼 말론]]이 막기 쉬운 상대는 아니지만, 올스타전은 보통 1대1 위주로 가는데 사이즈와 운동능력, 기술을 겸비한 가넷이나 켐프는 이들보다 작은 선수가 1대1로 막기는 정말 어려운 상대이기 때문.], 시애틀 시절에는 96-97시즌에 34분 뛴게 가장 오래 뛴 것일 정도였다. 현재(2020년대)라면 이상할 것도 없는 수치겠지만 당시 주축 선수들은 보통 30분대 후반을 뛰었다. 실제로 그가 3연속 세컨팀에 오르던 93-94시즌부터 95-96시즌까지 평균 32.9분, 32.7분, 33.3분을 뛰었는데, 퍼스트팀 포워드들이던 피펜과 말론의 경우 피펜은 38.3분, 38.2분, 36.7분을 뛰고 말론은 40.6분, 38.1분, 38분을 뛰었다. 커리어가 끝난 현재는 무관에다가 전성기가 짧았던 켐프와 피펜의 평가가 굉장히 많이 차이가 나지만, 90년대 중반엔 둘 다 리그를 주름잡는 슈퍼스타 포워드들로서 톱급 위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실제로 피펜과 불스 프런트진과의 관계가 최악으로 내닫던 1994년 당시 가장 유력한 트래이드 상대 중 하나가 숀 켐프였다.(당시 불스는 큰 맘먹고 영입한 [[토니 쿠코치]]가 피펜과 포지션이 겹쳤기 때문에 PF를 찾고 있었다) [[https://fadeawayworld.net/nba-media/shawn-kemp-revealed-why-he-was-not-traded-to-the-bulls-for-scottie-pippen-in-1994-people-were-calling-the-local-radio-stations-saying-they-were-going-to-burn-down-the-stadium-if-i-was-traded |켐프의 회고에 따르면]] 트래이드가 무산된 이유는 시애틀 팬들이 라디오 방송국에 전화를 해서 "켐프를 트래이드하면 '''경기장을 불태워버리겠다'''"고 협박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물론 켐프가 그만큼 팬들에게 사랑받았다는 과장된 표현.] 켐프는 탁월한 공격력에도 불구하고 평균 20점을 넘긴 적이 한번, 그것도 캐브스 시절 한번 뿐인데, 만약 시애틀 시절 그가 파울관리가 되어서 30분 후반대를 뛸 수 있었다면 피펜과 퍼스트팀을 나눠먹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두 번의 이적과 자기관리의 실패로 인해 운동능력을 상실, NBA 말년에는 주로 상대 빅맨의 몸빵용으로 뛰었다. 그래도 워낙 전성기때의 임팩트가 강렬한 선수라 아직도 기억하는 팬들이 많으며 레트로 져지도 꾸준히 발매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